너무 억울하구 분해서 글올립니다.........

너무 억울하구 분해서 글올립니다.........

강형무 25 3,941
너무 억울하구 분해서 글올립니다.........

여기는 재미있는 글이나 사진 올려야하는데 .....넘 억울해서 ㅠ.ㅠ

전 조금한 광고회사(인쇄물 관련)를 운영하고 오너입니다..참15년동안 이 업종에 종사하다 보니 남들하는 데이트도 잘 못해보구 업체 납기일짜 때문에 거이 밤을 세워서 일합니다..ㅠ.ㅠ

요번에 유OO아((시OOO즈)란 회사랑 처음 거래를 하게 되었는데 제품 홍보 리플렛을 만들어 달라구 하더군요 가격은 다른데서 견적을 봤아 받는지 그거보다 싸게 해달라구 해서 좋다구 4,000장에 1,600,000만원에 결정했습니다.(다른업체 보다 300,000만원이 싸다고함)
원고 준다고 회사에 방문하라고 해서 가면 일부만 주더군요 ㅠ.ㅠ 다음에 시안잡아서 오라구~진짜 업종이 서비스라 꾹참고 다음에 또 가면 또 일부만 ㅠ.ㅠ 이걸 2주동안 왔다 갔다 작업하면서, 원고 교정은(글씨오타)팩스나 인터넷은 않되니까 꼭 직접 오라구 하더군요 진짜 차기름값하고 퀵서비스비로 10만원이상이  그냥 날라갔습니다.
진짜 추가사항 무진장 많았습니다...(진짜 징했습니다..외국인 모델 사진, 제품사진 수정은 꽁짜루 해달라구 하더군요.얼굴 보정작업 15컷~20컷)

고생고생끝에 원고작업 끝나구 자 이젠 인쇄해서 납품하고 끝내고 싶었습니다.

자~이젠부턴 납기 날짜에 맞쳐서 제작하고 있는데 밤에 전화가 왔습니다. 더 빨리 만들라구 ㅠ.ㅠ(그래야 결재를 해주겠다구)

문제는 이제부터입니다..
물건을 하루 더 빨리 만들어서 제가 직접 방문했습니다.(총 수량 보다 300부가 더 나왔습니다)
말씀드리니까 좋다구 하시더군요 물건도 잘 나왔다구 마음에 드신다구.....참 여기까지 좋았습니다.저두 빨리 끝나구 싶었습니다.

자~~대금결재문제

결재 애기하니까 홍보물 내용을 한자한자 잃어보시더군요 오타있나 확인 (옆에서 가만이 다 잃을 동안 30분동안 가만이 있었습니다.ㅠ.ㅠ)

오타 없음을 확인하구 결재 애기하니까 계좌번호 적으라고 하더군요 적어서 드렸는데 또 20분동안 가만이 계시더니 인테넷뱅킹하구 텔래뱅킹이 지금 않되니까 사무실 들어 가는 동안 송금해 주겠다구 하시더군요...전 진짜  거기서 빨리 나와고 싶었습니다. 다른 일도 많이 있구해서)
나와서 사무실 거이 도착했을때 전화가 왔습니다.....
왜~~~~~~~~ 4,3000장이냐  (허걱)
사장 왈 : 그 가격에 12,000장 주문했다~~~~(아까는 300장 더 주니까 좋다구 하고(직원도 알고 있고 해서 설명을 참고 열심이 했습니다.  사장 직원설명을 들었는지...)

사장왈 : 그럼 추가로 발주8,000장을 찍어 오면 대금결재를 해 주겠다. 돈은 오늘 못주겠다~물건 더 해와라~제가 그럼 추가 발주는 다음 문제고 오늘 납품한 대금애기하니까 물건을 착불로 저희회사에 반품하더군요..(허걱)

진짜 억울해서 다시 그 업체로 갔습니다..업체에 가보니 제 홍보물 일부을 가지고 상담을 하구 있더군요. (가방에서 한 50장 나오더군요ㅠ.ㅠ)

진짜 세상에는 별에별 사람이 다 있더군요....


저 분해서 잠도 못자구 새벽에 글 올립니다.......죄송합니다


업덕업체 : 유OOO(스OOOO) 
상품 : OOOO의 Terra Mare

화장품상품 판매업체

남부터미널 근처


사장 : 서OO(연예인 남편)           
부사장 : 김OO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s

아침이오면
힘내셔여...
참... 모 믿고 그리도 까불까불~대는지.. 참으로 살기 힘든  세상이네여 -_- 
부겐베리아
에긍 화나라...
그 홍보물 들고 그냥 오시죠...
입금 하지 않으면 못준다고...
 
★쑤바™★
이런..-ㅁ-;;;; 
헤라
어딜가나 저런인간들이 있군요...말이 좋아 서비스업이라치지만 전 위에있는 인간들 대하면서 욕하고 인상이 굳어지는 제 자신이 너무나 싫었습니다. 이왕 내가 하는일 웃으면서  즐겁게 하고싶지만 자꾸 인상이 굳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안그럴려고 의식하지만 저런인간들보니까 정말 쳐버리고싶네요.. 
giri
음... 
─며루───
어 ~ 허. 
dirstreet
허 ~ 어. 
모든이의 벗
에고 제가 울화가 치미네요!!
저런 못된 넘들!!!
3대가 고자나 되랏!!!
힘내세요~~ 
명랑!
로고마크요? 그거 딱 걸린건데... 특허청 산하단체에 저작권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신청 해 놓고, 정신적.물질적.금전적 손해배상 청구하는데 먼저 경찰서에 가서 형사 고발부터 합니다. 그리고 내용증명 보내서 민사소송도 하겠다고 으름장을... 50만원이 500만원도 될 수 있죠. 그리 어려운일 아닙니다. 시간 걸리고 귀찮고 약간의 돈이들어 그렇지. 
석두
다른 사람 이야기. 회사 로그 마크 기차게 잘 만드는 사람인데
50만원에 만들어 주었는데 담당 직원이 사장에게 보여준다고 시안 들고 들어갔다 나와서 "사장님이 마음에 안 든답니다. 없던 걸로 합시다" 시안물 돌려 주더래요.
어느 날 그 회사 인쇄물이 다른 기획실에서 나왔는데 로그는 그가 만든 것 그대로였답니다. 사장실 복사기에서 카피하고 원안만 돌려준 것이지요.
나의 이야기, 요즘 별 일이 없는데, 그래도 모르는 사람이 일 주며는 게약금 50% 달라합니다. 물론 상대방이 응할리 없지요. 최근들어 남 소개로 해 준 일 다 부도 맞았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일 안해! 열중쉬엇입니다.
적게 벌어 적게 써자. 근처 기획실 알바나 해 주고 삽니다. 
헤이스트
디자인은 써비스업이라 많이참으셨다는 내용이 맘에 와닿는군요...
짐 회사 직원들보기도 참 쑥스러울거같은데... 명랑님 말씀대로...
법적대응을 하고싶은 맘도 있으실거란생각이드네요...
어째든 최선의 방법은 꾸준한 의사소통으로 기왕참으신거
조금만 더참고 돈받은다음에 회사찻아가서 화장품주문하고 꼬투리잡은다음
반품하세요...ㅡ.ㅡ;; 가능한가...몰겠네요...
걍 너무 화나고 분하니까 우선은 돈을 못받은 사장님이 약자이니
더러워도 참을수밖에 없잖아요...
예전 회사부장님도 돈받기전에는 진짜 꾹꾹참고 요구조건 최대한 맞춰주다가
돈딱받고 넘심하게하신분 한분계셨는데 돈 딱받자마자 표정 싹변하드만
사장님이 말리는데도 진짜 엄청심하게 뭐라하고 인생그렇게살지 말라고
얘기한다음 거례끊은집있는데... 이방법이 제일 이세계와 잘맞는거같네요...
어쨋든 약자는 참을수밖에없는게 이업종이잖아요...
힘내시고!!! 화이팅! 
doumnjoy
친구 해결사 소개 시켜드릴까요... 
David Kim
ㅇ ㅏ~ 된장 저런 XX 아직도 살아있네여....... 언제쯤이면.... 저런인간들 벌을 받을지...쩝;;;;;; 힘네세여! 더 좋은일이 생기실 거여요!!! 화이팅! 
coolman
제가 잘가는 사이트에 이런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자신이 자영업을 하기전 세상을 알기위해 택시운전을 1년간 해보았는데
세상의 반은 개색히, 반은 보통인이라 하더군요.
대인에게 도덕적인 기대를 접으십시요. 내건강을 위해서...
[이런말하는 저도 님과 같은 일을 당하면 울화통 터질겁니다.]
내용을 보아하니 계약금도 안받고 일을 진행한듯 한데 다음번엔 계약금을 필히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자기주장도 좀 가능하겠지요.

FIGHTING!! 
...
나쁜넘이네요..사기꾼넘..고발하세요.(구두계약은 위험하죠 나중에 딴소리하면..)
..처음하는 일은 매사에..주의하세요..(저는 처음일은 계약서 무조건 쓰고 일합니다.)
아무리 일이 없더라도 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접는게..좋은거 같습니다.
그런넘들 많습니다..일만 죽으라 하고..결재 미루면서 트집잡는 넘들
이 계통의 더러운 점이죠...(결재되면..물건줘야 하는데..그렇게 안되니..쯔쯔) 
디아블로
암튼 일하는 과정에서 괜히 트집잡고 시간 빨리 재촉하는 사람치고 좋게 끝나는 꼴을 못봤습니다. 타 견적보다 싸게 해달라고 하는순간 전 탁~ 필이 오던데... 
이지은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사람들이 별별 트집을 잡아서 뭐라 그럼 정말 속상하죠.
저런 사람들은 정말 똑같은 사람한테 호되게 당해봐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힘내세요. 속상한것도 푸시구요. 
이소인
계약금을 미리 받으셔야죠~
그래야  아무 문제가 없는데...
계약금 안주면 일 못 한다고 하면 되거든요!!
저희 회사도 그렇게 하니까 괜찮은거 같던데...
그리고 수금 안되면 그 거래처 다시는 거래 안해요!!
그냥 딴데로 하라고 정중히 거절하죠!!
그리고 그 못된 회사는 분명 주위에 소문이 자자하게 나 있을수 있으니까
잘 알아보고 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권성보
선량한 사람 등골을 빨아먹는 식충같은 인간 이군요.
그런 인간들 주위에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사람을 믿은게 잘못 이라면, 이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스스로 불쌍해 지지요.
힘내시고 앞으로 거래는 계약원칙을 잘 지키세요. 
아켄
진짜 어이없네여;;;;;
거기다가 착불로 반품까지 하는 센스하곤....;;;
글 읽은 제가 화가 난다는;;;
힘내세요;;;; 
명랑!
계약서 없어도 납품시 납품확인서 받으면 되는데... 
cooljazz
일하시면 계약서 쓰시지....ㅡ.,ㅡ;;
그래야 다른소리못해여...
참 안타깝네여...ㅡㅡ;;; 
명랑!
사기죕니다. 형사고발 하세요. 말이 필요없죠.
정신적 피해보상 까지. 
michelle
요약은 4300장으로.. 4000장에서 300장을 더 해다 줬는데 12000장을 주문했었으니 다시 8000장을 더 해오라는 소리인가요? 가격은 원래 그 가격에서? ㅡㅡ; 별의별 인간이 다 있군요. 
비상
휴,,,
함내세요 저두 지금 좀 그런다눈
4개월동안 일한거 결제가 안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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